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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회복

배현미 편집위원 승인 2013.01.30 10:55 의견 0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 시1:3 ]

제목 :  꿈의 회복 / 재료 : 나무에 아크릴 / 다용도 상을 재활용한 작품.  2007년 5월 1일 

'치유와 회복'의 첫 열매로 하나님께 드린 작품으로 아크릴을 배운 후 혼자서 그려 본 두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을 완성한 후 어느날,  함께 상담공부를 한 자매가 우리 집에 왔다.  자매는 이 작품을 보고는 자신의 꿈이 회복되는것 같다면서 자기가 사고 싶다고 했다. 이 작품 제목이 꿈의 회복이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는 것이다. 아니 내가 더 놀랐다. 꿈의 회복을 표현했는데 이 작품을 처음 보는 사람이 자신의 꿈이 회복되는것 같다고 하니 어찌 놀라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림에 대해 아직 잘 모르던 나로서는 하나님께서 나의 그림을 이렇게 사용하길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놀라운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나는 기도하면서 '치유와 회복'을 위해 이 작품을 사용하기 원하시는 아버지께 드리는 첫 열매로  삼고, 그 자매에게 선물을 하였다.   

얼마동안였을까... 자신의 꿈을 묻어둔 채 살아왔던 시간들을 지나 아버지는 사랑하는 딸의 꿈을 회복시키기 원하셨던 것이다. 이 소중한 일에 나의 작은 작품을 사용하신다는 것이 그저 감사할뿐였다.

Visual language가 주는 영향과 효과는 한마디의 말로는 표현하기 어렵지만 가슴에 울림을 주고 사람의 속을 흔드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지난 5년간 그림을 그리면서 주님은 나의 작은 순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도록 하셨다.  이것은 나를 향한 아버지의 부르심이다.

처음 그림을 배우면서 알게하신 그분의 Original design 대로 그림을 통해 사랑을 심게 하셨다. 나의 남은 삶의 시간들을 여전히 그분의 사랑, 아버지의 마음을 나누는 통로로 그림을 그릴 것이다. 나는 지금도 말씀을 묵상하고, 아버지께 묻고, 그림을 그리는 일련의 과정들을 생각만해도 가슴이 떨리고 흥분된다.

꿈은, 꿈을 꾸는자들에게만 이루어 지는 것이다. 꿈을 꾸는 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움직인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꿈을 주시는 분이시고 그것을 이루어 가시려고 우리를 훈련하신다.  참으로 친절한 아버지이시다.  연약하고 부족함에도 이뻐라 하시면서 나를 통해 당신의 아름다우심을 나타내고, 당신의 마음을 나타내기 원하시는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야말로 나의 기쁨이고 영광이다.

아이와 청년과 아비들이여 아름다운 꿈을 꾸십시오! 하나님의 꿈을 꾸십시오. 그리고 그 꿈을 아버지와 함께 이루어 가십시오! 혹시 꿈을 잃어버리셨습니까? 다시 회복시키시는 아버지를 바라보십시오. 아버지는 우리를 보시며 단 한번도 실망한 적 없으시고,  오래 참으시고 기다리시며 여전한 사랑으로 우리를 품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아이와 청년과 아비들을 통해 당신의 꿈을 반드시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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