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ght yourself in the Lord~!!

배현미 편집위원 승인 2012.11.29 13:27 의견 0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37:4>

   우리네 삶의 자리에서 자신이 바라고 소망하는 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순간들은 일일이 다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자신이 무엇을 바라고 소망하는가를 알아차리지도 못한 채 살아가는 날들도 많이 있다. 무엇을 바라든 바라지 않든  굴곡 많은 것이 인생이다.   

장래 일이든 자녀의 문제든, 인간관계의 복잡함  또는 경제적 어려움이든 하루하루 부딪트리며 살아가는 삶의 무게가 자신을 짓 눌러 고통의 수면 아래로 서서히 가라앉듯 할 때, 절망의 늪에서 아무도 일으켜 세워주지 않고 그 누구도 손 잡아주지 않는 외로운 싸움을 할 그 때에 찾아와 일으켜 세워주시는 분이 계시다.  자신의 힘으론 어찌할 수 없는 상황 속에 빛으로 오시어 소망을 주시고  힘 주시는 분...  오직 예수!

그분이 말씀하신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라!”   절벽 같고 광야 같은 험준한 길이 눈 앞에 보이고, 헤쳐나가기 버거운 크나큰 장벽이 있다할지라도 주 안에서 자신을 기뻐하라고 하신다.  그러면 마음에 소망 하는 것을 이루어 주마 약속하신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거나 무언가를 이루어 내기 위해 발버둥쳐야하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주님 안에서 기뻐하기만 하면 된다.  얼마나 큰 소망이 되는가! 얼마나 힘이 되는가! 내 환경과 상황, 내 모습이 어떠하든지 주님 안에 붙어 있기만 하면 된다. 주님 안에서 내 있는 모습 그대로를 기뻐하면 되는 것이다. 주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단지 그것뿐이다.

   스스로 들쳐메고 있는 무거운 짐을 내려 놓아야 한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 나 자신을 기뻐하면 우리 아버지 하나님도 우리를 보시며 행복해하실 것이다. 그분의 웃으시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나를 지으신 하나님! 내 모습을 스스로 기뻐할 때 나를 지으신 그분도 기뻐하시는 것이다. 

나를 지으신 하나님을 기뻐합니다. 당신의 형상을 따라 아름답게 창조하신 나의 아버지 !

당신의 자녀인것을 기뻐합니다. 당신이 나의 아버지셔서 얼마나 자랑스러운지요 .   

당신은 참으로 아름다우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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