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대 부흥회

이진오 편집위원 승인 2012.03.08 10:15 의견 0

‎'국민일보' 파업이 75일 째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민일보 노조에서는 다음과 같이 고재열, 공지영, 김용민, 유시민, 이진오, 조상운, 탁현민이 참여하는 <파업 대부흥회>를 마련했습니다. 여기 "이진오"가 저 맞습니다..^^: 이 소식을 널리 "공유"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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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파업 대부흥회>

일시 : 3월 12일 오후 8시
... 장소 : 마포아트센터 (6호선 대흥역 2번 출구)

1. 김용민PD 15분-단독 무대
2. 공연/CCM밴드 바이러스 2곡 공연
3. 토크1(20~30분)
-공지영, 김용민, 김지방, 이진오
4. 공연/카피 머신
5. 토크2(20~30분)
-고재열, 김용민, 유시민, 조상운
6.참가신청: kukminstrike@gmail.com (좌석이 한계가 있습니다. 필요한 좌석, 연락처 등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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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문제는 사실 한국교회 현 상황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입니다. "사유화", "재정비리", "족벌경영", "기복주의" 등..

저는 2000년 '새벽이슬'이란 기독청년신문을 만들 때 조용기 목사의 장남 조희준씨가 발행하던 '스포츠투데이 반대 운동"을 전개하다 이 과정에서 1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해 법원을 오가야 했었습니다. 당시 '스포츠투데이' 문제는 구조적으로나 내용적으로 고스란히 '여의도순복음교회' 사유화 문제였고, '국민일보' 문제였습니다..^^:

한국교회 건강회복을 안타까워 하며 기도하시는 분들이라면. '국민일보' 파업 문제에 관심을 갖고 기도하며 지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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