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Gabon) - 아프리카(Africa)

윤석영 편집위원 승인 2011.10.18 10:10 | 최종 수정 2020.09.10 22:34 의견 0

가봉(Gabon) - 아프리카(Africa)
수도: 리브르빌 469,000명, 도시화 75%
미국 선교부가 처음으로 가봉의 복음을 위해 1842년 가봉 강줄기를 따라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첫 개신교 선교사를 파송했다. 그러나 1843년 프랑스는 이 지역의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1845년 7월 이 마을의 선교를 방해했다. 이것이 가봉의 개신교 선교를 불확실하게 했고, 미래 개신교 선교에 장애를 갖게 하는 결과를 빚었다. 즉, 불어에 유능한 교사들을 요구하는 불란서의 정책에 결국은 파리복음선교단이 학교를 맡아 교사들을 파송케 하므로 가봉선교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가봉은 로마 카톨릭의 사역 가운데 주요사역지 중의 하나였다. 카톨릭 교회는 가봉에서 오래전부터 정치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가봉은 일하기 싫어 하고 일할 줄 모르는 가봉인들 때문에 무슬렘 외국인 근로자들을 많이 입국시켰으며, 결국 무슬렘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물론 대부분이 외국인이지만, 가봉인들 가운데에서도 점점 무슬렘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런 반면, 개신교는 25%에서 18.8%로 줄어들고 있다.
(1) 기성교회를 깨우쳐 교역자들을 바르게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말씀을 통하여 사명의식을 고취시키며, 교인들을 말씀으로 바르게 가르치는 운동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2) 여성들을 가르쳐 가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일부다처제와 성윤리, 도덕의 무질서로 그리스도인다운 성결된 삶과 가정을 이루지 못하고 있기에, 교회의 여성들을 가르쳐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성장케 하면서 가정과 교회에 영항을 미치게 하도록 기도하자.
(3) 제 2세대인 어린이들과 청년 사역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가봉 선교에 희망을 둘 수 있는 것은 청년들이 올바른 가르침을 받으려고 꿈틀 거리며 고뇌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올바른 교역자의 부재로 이들은 방황하며 갈급해 하기에, 올바른 교역자들을 보내주시록 기도하자.
(4) 영적으로 자라게 할 교재가 전무한 실정이다. 주일학교 교재도 성경 교재도 없어 일관성 있게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하고 있으므로 교재편찬 사역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추가) 우리나라를 위한 기도: 에스더와 같은 우리민족을 살리는 회개금식기도날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도록 - 매일 10/10(오전 10시, 오후 10시 각각 10분동안)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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