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편집위원
승인
2011.09.19 08:24 | 최종 수정 2020.09.10 22:38
의견
0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창조하신 후 처음으로 가정제도를 허락하셨고, 가정을 통하여 질서를 세우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을 세우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나 가정을 통해 죄가 들어오고 그 죄로 인행 가정은 고통을 끌어 안으며 살아가야 하는 현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이후 이 땅을 축복하시기 위하여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이제 교회가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안에 모든 것들을 충만케 하시는 충만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가정에 죄가 엄습하지 못하도록 가정을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동체로 세워가며 더 이상 세상의 제도아래 무릎꿇지 않도록 하며 지, 정, 의 뿐만 아니라 영적인 교육까지도 교회와 가정이 연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말씀의 기초하여 세워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교회와 가정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하나됨을 인정하고 영적 아비를 통해 육의 부모를 양육하고 자녀들을 말씀으로 양육하여야 이 악한 세대를 거스르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시대마다 변화되는 사조에 따라 흔들리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원리에 충싱함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교육의 틀을 통해 가정을 지켜나갈 때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영적 아비인 목회자들이 더욱 깨어 있어야 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먼저 목회자의 가정이 말씀의 기초위에 바로 서고, 그것을 근거로 교회 지체돈 성도들의 가정을 온전히 세워야 할 것입니다.
저작권자 ⓒ koaspor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