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 홍장빈 선교사님이 스웨덴 예터보리에서 보내온 캠퍼스 인터내셔널 사역 소식입니다.

스웨덴 린쇼핑 대학교에서 CI(Campus International)를 배부 사역을 시작합니다. 린쇼핑은 스톡홀름 근처에있는 도시인데, 여기에 린쇼핑 대학교라는 좋은 학교가 있습니다.

우선 100부 정도를 활용해서 사역할건데,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CI를 처음 보았을때 유럽 대학사역에 연결하려고 생각했는데, 역시 모두 좋아합니다. 하반기에는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사역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노르웨이와 핀란드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배부하게 될 것입니다.

남유럽은 세속화된 곳이 많은데,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와 스웨덴 대학생들이 순수합니다^^ 국제 유학생도 많이 있구요. 유럽은 북유럽부터 대학생 선교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북유럽은 이전과 전혀 새로운 영적 분위기입니다. 일주일전에 스톡홀름 시내에서 전도여행하고 온 팀이 저에게 보고하기를, 스톡홀름의 청년들이 복음에 대한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린쇼핑 대학사역 맴버들에게 CI를 설명하고 린쇼핑 대학교 중앙에 있는 잔디광장에서 함께 예배했습니다. 함께 한 사진입니다. CI와 YWAM, 그리고 여러 단체들이 하나가 되어 유럽의 청년과 대학생을 깨우는 일을 하게 될겁니다.

좋은 정보를 소개합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대학생 선교하는 네비게이토 사역이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북유럽 YWAM의 탑 리더들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모여서 덴마크 네비게이토 리더를 초청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어느나라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아시안이 리더라고 하더군요. 유럽 리더들이 아시안에게 배우고 싶어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또하나 흥미로운 소식이 있습니다. 린쇼핑 대학교에서 만난 스웨덴 대학생이 자기 동생과 동생 친구들은 한국 팝에 거의 미쳐있답니다.

유투브 영상을 링크합니다. 꼭 한번 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kEm3hZtQHSY
영상속의 태극기를 보는데,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한국인과 한국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대가 열렸는데, 이 흐름을 선교 완성에 어떻게 연결할 지를 고민하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이루어지는 캠퍼스 인터내셔널의 사역을 위해 많은 기도 후원 부탁드립니다.
 

koaspora 윤석영 편집위원 with913@hanmail.net 윤석영 편집위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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