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찬양의 자세

열정의예배자 편집위원 승인 2011.07.15 11:17 의견 0

“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편 100편)
“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 (시편 138장 1절-3절)
 
우리의 삶속에서 참된 찬양의 자세는 무엇일까요? 어떻게 해야 참된 모습으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가 될 수 있을까요? 이것이 아마도 모든 찬양하는 자들이나 예배자들의 고민입니다. 성경에 좋은 믿음의 예배자들이 나와 있습니다. 그들은 어떠한 난관이나 심지어 생사의 기로에서 까지도 하나님의 주권과 구원의 능력을 믿고 순종하며 찬양하는 자들입니다. 혈육과 가산까지 빼앗긴 욥(욥기1장 13절-22절)은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으며 자신의 겉옷을 찢으며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라”고 고백하며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예배하였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다 감옥에 내어 던져지만 그는 고백하였습니다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고린도후서 4장 8절-15절)라고 항상 마음 가운데 예수님의 생명과 그 영광을 돌리는 것에 삶에 초점을 맞추어습니다.
 
과연 지금의 이 시대에는 욥과 바울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삶의 고통가운데 있을 찌라도 하나님을 찾고 그 앞에서 감사하며 그 영광을 찬양하는 예배자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해서는 우리들의 환난속에서도, 고통속에서도 참고 인내하며 견더 내는 믿음의 신앙으로 고백되어지는 삶으로 나아가는 예배자들이 되어야합니다. 이제 우리들의 삶 가운데 결단합시다. 인생의 여정에 있어서 맑고 따스한 날 뿐만 아니라 폭풍과 한설이 내리는 날에도 변함없이 찬송하는 것이(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 -18절)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의 올바른 찬양의 자세라는 것을 마음가운데 세기며 승리하는 예배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다윗은 마치 음식을 시식해서 맛보는 것처럼 여호와의 선하심을 구체적으로 체험하여서(시편34장 8절) 찬양하라고 권하고 있으며, 또한 야고보서에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음 믿음으로(야고보서2장26절) 행동으로 뒷받침 되지 아니한 찬양도 역시 거짓된 것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찬양이 진정한 찬양이 되려면 내가 살아가고 있는 실생활 속에서 그대로 재현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입술이라면 생활속에서도 주님을 증거하며 이웃과 화평을 꾀하는 입술이 되어야 합니다. (시편34장 13-14절)만일 우리들이 입으로는 주님을 찬양하고 행위로는 그 찬양을 뒷받침해 주지 못한다면 이는 한 샘이 쓴물과 단 물을 동시에 내며(야고보서3장11절), 무화가 나무가 감람나무 열매를 맺는 것(야고보서3장12절)과 같이 바람직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써, 하나님의 예배자로써 우리들은 왕되신 하나님 앞에 올바른 찬양의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전심으로 찬양하고, 기뻐 뛰놀며 찬양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고, 그 영광을 높이며 찬양하는 예배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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