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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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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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는 우리들에게는 아주 경이로운 단어이다. 어쩌면 일반 소시민들에게 무지개 같은 말인런지도 모른다. 하루하루 삶을 영위해 나가기 위해 몸부림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사치스러운 단어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백만장자라는 단어는 "주택을 제외하고 금융상품 등 즉각적인 투자가 가능한 자산이 100만 달러(한화로 약 11억원)를 넘는 경우"를 말한다고 한다.
100만 달러를 기준으로 백만달러 이상의 백만장자가 2009년에 비해 2010년 11.1%가 증가한 나라가 있는데 캐나다에 이어 호주가 그 다음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호주인 35%가 생활수준이 더욱 악화되어 간다고 말하고 있다.
호주 달러의 급상승으로 인해 금융자산이 늘어난 이유도 있겠지만, 그 숫자는 호주 전체 인구에 1%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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