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덕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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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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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현장의 선교사와 달리 성도들과 교회가 경기를 보는 객석의 관중이 되어 구경하며 약간의 지원정도로 만족하는 것을 본다.
그러나 교회는 선교사를 선교지에 파송하고 사역과 삶을 통해서 받는 고난과 모든 역경을 기도 속에서 체험해야 한다. 그래서 기도를 통한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다.
우리가 선교현장과 선교사를 위해 기도할 때 선교사가 그 땅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것만큼 기도의 세계 속에서 똑 같은 경험을 한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를 통해서 동일한 전선에 서는 것이다.
한 사람은 선교현장에 있고, 한 사람은 이곳에 있지만 우리가 기도 속에서 같은 영적전투를 치루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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